[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 이하 방통위)는 오는 5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사물인터넷(M2M/IoT)으로 연결되는 미래사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M2M/IoT; Machine to Machine/Internet of Things)’은 인터넷에 연결된 사물이 사람의 개입 없이 지능적으로 정보를 수집·가공·처리하는 통신기술로, 이번 세미나는 ▲M2M/IoT 기술 개발 동향 ▲M2M/IoT 사업 현황과 발전 전망 ▲M2M 서비스 기술 모델과 표준 개발 등 세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첫 세션은 플랫폼, 모듈 및 단말 기술 개발 동향을, 두 번째 세션은 사업 전망과 사업 전략을 세 번째 세션은 스마트 홈, 텔레매틱스, 스마트 그리드, 헬스케어 등 각 분야 서비스 적용 사례와 표준 개발 동향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방통위는 설명했다.
방통위는 “부대행사로 사물지능통신 종합지원센터에서 스마트 보안, 스마트 홈, 스마트 미터링 등의 시연시스템을 마련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사물인터넷의 최신 기술과 표준화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가신청 문의는 사물지능통신 종합지원센터(02-6458-4420, m2msc@kc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