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KTH(036030)는 28일 제22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연학 KT 부사장(
사진)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연학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87년
KT(030200)에 입사해 경영연구소, 기획조정실 부장을 거쳐 KTF 경영전략실장, 전략기획부문장을 지냈으며, 2009년부터는 KT 가치경영실장(CFO), 개인고객운영총괄 부사장을 지낸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고객(Customer) 운영총괄 부사장을 맡아왔다.
김연학 신임 대표는 “수익성을 제고하고 기업체질을 강화해 기업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며 “사업재편과 미래지속성장을 위해 전략사업을 집중 육성함으로써 KTH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