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넥슨은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캐릭터 판매 자선행사에서 모인 판매금 전액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투병중인 어린이에게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일 ‘던전앤파이터, 한·중 대전-한국 대표 선발전’의 녹화 현장인 ‘강남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자선행사에는 300여 명의 현장 방문객이 참여하는 등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겨울 진행된 ‘사랑의 연탄 나눔 이벤트’에 이어 선보인 ‘던전앤파이터, 어려운 이웃 돕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게임과 연계한 다양한 자선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던전앤파이터’ 서비스를 총괄하는노정환 네오플 실장은 “‘던전앤파이터’ 유저들에게 게임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동시에 주변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자선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 [던전앤파이터] 이웃돕기 자선 행사 유저 기부금 전달식(좌로부터 노정환 네오플 실장, 이나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대외협력팀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