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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지표 개선세 지속 전망"
입력 : 2013-10-12 오후 2:00:00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12일 NH농협증권은 다음주 발표 예정인 미국의 9월 제조업 가동률 등 경제지표가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김광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미 연방정부 기능 정지로 정부에서 제공하는 경제지표는 발표가 중단됐지만 지역 연준과 민간기관이 집계하는 지표는 제공되고 있는 상황인데 이들 지표의 컨센서스가 전반적으로 좋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시장 컨센서스에 따르면 10월 뉴욕과 필리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는 5개월 연속으로 기준선인 0을 상회할 것"이며 "9월 산업생산도 전월대비 0.4% 늘어 2개월 연속으로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제조업 가동률은 78.0%로 지난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봤는데 그는 "가동률의 증가는 제조업 경기가 꾸준회 회복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러한 경제지표의 개선은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힐 것"으로 판단했다.
 
[미 산업생산과 제조업 가동률 추이]
<자료> NH농협증권
  
허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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