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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다이렉트, ‘운전자 맞춤형 車보험’ 출시
입력 : 2014-04-10 오후 3:00:43
◇악사다이렉트 14일부터 운전자 특성을 고려한 악사맞춤자동차보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악사다이렉트)
 
[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 악사(AXA)다이렉트는 10일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악사맞춤자동차보험’을 14일부터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악사다이렉트가 이번에 내놓은 악사맞춤자동차보험은 기존의 자동차 보험이 차에 중심을 맞춘 것과는 달리 ‘운전자’에 초점을 맞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자동차보험이 가지고 있던 복잡한 과정들을 단순화해, 보험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도 누구나 불과 5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본인에게 가장 필요한 맞춤 보장으로 구성된 총 9개의 패키지 중 하나를 안내 받을 수 있게 했다.
 
더 이상 운전자가 복잡한 보장과 담보들을 비교하지 않아도, 몇 가지 간단한 질문들에 대답하기만 하면 악사다이렉트가 고객의 삶의 단계와 보험 성향을 분석해 현재 운전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최적의 보험 패키지를 제안해 주도록했다.
 
예를 들어, 자신이 하루에 몇 번이나 자녀를 차에 태울 일이 많은 주부라면 자녀를 위한 특약이 강화돼 있는 ‘아이가 타요’ 또는 ‘등하교 시켜요’ 패키지가 제안된다.
 
방금 신차를 구입한 초보 운전자라면 도로 위의 각종 상황에 대비해 신차가액보상, 차량 전손 시 제반 비용 등이 다양하게 포함된 ‘첫차 샀어요’나 ‘운전 초보에요’ 패키지가 제안된다.
 
이 상품은 운전자 맞춤형 보험답게, 디자인부터 보험료 계산, 가입에 이르는 모든 단계가 철저하게 고객 중심적으로 설계됐다.
 
어려운 보험 용어를 배제하는 대신 알기 쉬운 표현으로 바꾸었고, 온라인 상에서 고객의 움직임을 분석해 최적의 디자인을 만드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악사다이렉트 관계자는 “악사맞춤형자동차보험은 한국 운전자들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선진 보험 노하우가 어우러져 탄생한 상품”이라며 “최적화된 보험 상품을 제안하기 위해 악사다이렉트는 빅데이터에 기반해 다양한 소비자 조사를 실시했고, 차를 몰면서 마주하는 삶의 단계 및 자동차보험에서 기대하는 혜택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했다”고 말했다.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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