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해보험의 보험판매 계열사인 컴파스어드바이저가 5월 1일부터 AIG어드바이저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AIG손해보험)
[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 AIG손해보험의 보험판매 계열사인 전문 컴파스어드바이저가 5월 1일부터 ‘AIG어드바이저 주식회사(AIG Advisors Inc.)’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AIG어드바이저㈜의 알버트 김 대표이사는 “이번 사명 변경은 그 동안 쌓아온 보험판매 역량에 글로벌 보험사 AIG가 지닌 브랜드 가치와 신뢰를 더해 보다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도약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AIG어드바이저㈜는 보험 상품의 제조와 유통을 완전히 분리시킨 국내 최초 보험판매 회사로, 지난 2012년 출범 이후 글로벌 AIG의 철저한 관리감독 및 선진적인 운영체계 하에 투명한 영업활동을 유지해 왔다. 이를 통해 약 2년만에 영업망이 총 10개 지점에서 22개로 확대됐으며, 800명의 전속 설계사를 포함한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AIG어드바이저㈜는 AIG손해보험 상품뿐만 아니라 국내 다수의 생명·손해보험사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타사 상품도 함께 판매하며 고객 중심의 맞춤형 상품을 제공해왔다.
이 회사는 현재, 10개 손해보험사와 8개 생명보험사와 업무 제휴를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