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17일 광화문 센터 포인트 빌딩에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맨 왼쪽 두번째부터 양승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김규복 생명보험협회 회장,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 이강환 전 생명보험협회 회장, 김기성 생명보험협회 상무, 교육담당 직원, 유영환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신학용 국회의원. (사진=생명보험협회)
[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17일 광화문 센터 포인트 빌딩 3층에 최첨단 보험교육을 받을 수 있는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는 2013년 4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의 추진과제로 선정된지 1년 2개월 만에 완공됐다.
이번에 문을 연 센터는 테블릿 PC를 활용한 자기주도(Self Guide)시스템 등 최첨단 보험교육체험 기능을 갖추며 시대적 니즈를 반영해 설립됐다.
이 센터는 체험학습관, 전시홍보관, 3D영상관과 교육회의장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최첨단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체험학습관은 태블릿 PC와 그래픽 패널, 모니터 영상 등을 활용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한다.
전시홍보관은 생명보험의 발자취와 생명보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사료 및 영상, 그래픽 등 전시하고 있다.
3D 영상실은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명보험 관련 영상을 상영한다.
교육회의장은 세미나실과 금융보험교실로 구성하여 세미나실에서는 사회공헌관련 행사를, 금융교실에서는 체험학습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소비자단체, 보험학술단체 등 각종 공익적 행사에 대해서는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보험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