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의 손흥민. (사진=LG전자)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제 2의 차붐' 손흥민과 '한국 축구의 샛별' 류승우가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고 한국 팬들 앞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SBS스포츠에서 생중계 한다.
FC서울과 레버쿠젠은 오는 30일 저녁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 경기를 펼친다.
이날 경기는 '레버쿠젠 코리아 투어 FC서울vs바이엘 04 레버쿠젠'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며 스포츠채널 SBS스포츠는 이 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
국내 팬들은 손흥민이 동료들과 호흡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다. 류승우 또한 최근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출전 시간을 늘리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SBS스포츠는 같은 시간 방영 예정이던 2014 프로야구 경기는 SBSCNBC에서 생중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