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7.30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전국 15개 지역에서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30일 오전 9시 투표율이 5.6%를 기록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288만392명의 전체 선거인 중에서 16만378명이 투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동작을은 8.0%로, 경기도의 수원을(권선)은 4.5%, 수원병(팔달)은 4.9%, 수원정(영통)은 4.9%, 평택을은 5.1%, 김포는 5.9%를 기록했다.
아울러 부산 해운대기장갑(3.9%), 광주 광산을(3.5%), 대전 대덕(6.0%), 울산 남을(4.8%), 충북 충주(5.9%), 충남 서산태안(5.1%), 전남 순천곡성(9.0%)과 나주화순(6.4%) 및 담양함평영광장성(5.6%)으로 집계됐다.
한편 재보선 역대 최고치인 7.98%로 마감된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투표율부터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