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7.30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전국 15개 지역에서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사전투표가 포함된 30일 오후 1시 투표율이 22.2%를 기록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288만392명의 전체 선거인 중에서 64만832명이 투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동작을은 32.5%를, 경기도의 수원을(권선)은 17.7%, 수원병(팔달)은 20.6%, 수원정(영통)은 20.3%, 평택을은 19.8%, 김포는 24.8%를 기록했다.
아울러 부산 해운대기장갑(14.5%), 광주 광산을(13.8%), 대전 대덕(22.7%), 울산 남을(17.6%), 충북 충주(22.2%), 충남 서산태안(22.5%), 전남 순천곡성(35.3%)과 나주화순(25.0%) 및 담양함평영광장성(23.6%)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