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7.30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전국 15개 지역에서 일제히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사전투표가 포함된 30일 오후 3시 투표율이 24.8%를 기록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288만392명의 전체 선거인 중에서 71만5504명이 투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동작을은 36.0%를, 경기도의 수원을(권선)은 19.7%, 수원병(팔달)은 23.0%, 수원정(영통)은 22.4%, 평택을은 22.2%, 김포는 27.6%를 기록했다.
아울러 부산 해운대기장갑(16.3%), 광주 광산을(15.4%), 대전 대덕(25.0%), 울산 남을(19.9%), 충북 충주(26.1%), 충남 서산태안(25.3%), 전남 순천곡성(39.2%)과 나주화순(28.1%) 및 담양함평영광장성(25.8%)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