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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용품 30% 싸게 산다
이마트 할인 행사 나서
입력 : 2015-06-03 오전 10:49:20
이마트는 오는 4일부터 일주일간 샌들, 슬리퍼, 에어컨, 여름 이불 등 여름 시즌용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남녀 여름 샌들과 슬리퍼를 각각 1만원 할인된 4만9000원, 2만9000원에 선보인다. 또 기존 코르크 재질에 메모리폼 소재를 추가 사용한 바게트 슬리퍼를 9900원에 판매하고, 아쿠아슈즈와 비치조리 슬리퍼를 패키지로 기획한 올인원 물놀이 슈즈 세트도 일반 상품 대비 30~40% 저렴한 2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탈리아 직수입 샌들과 슬리퍼, 바게트 슬리퍼, 아쿠아슈즈 등 여름 신발을 2족 구매할 경우 20%, 3족 구매시 30%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열대야 현상에 대비한 여름이불 4종을 일반 상품 대비 20~30% 저렴하게 선보인다.
 
원단에 시어서커 가공처리한 여름이불은 2만8000원, 몸에 닿는 감촉을 개선한 여름 쿨이불은 더블사이즈 4만9000원, 싱글사이즈 3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와플 홑이불은 2만9000원, 인견 홑이불은 1만9000원에 판매키로 했다.
 
이마트는 여름 이불의 경우 2개 구매시 10%, 3개 구매시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행사품목 에어컨을 신한·KB국민·삼성·현대카드로 구매시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하고, 모기약 행사품목 구매시 30%할인과 상품권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종훈 이마트 마케팅팀장은 "기상관측이래 가장 무더웠던 5월 한달간 여름용품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을 맞아 샌들, 여름이불, 에어컨 등 다양한 여름용품 행사를 진행하는만큼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여름맞이 행사를 열고 에프킬라, 홈키파 등 방충용품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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