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종 아이스팟. (사진제공=KT&G)
KT&G는 공간필터에 색다른 시원함의 폴라볼(Polar Ball) 캡슐을 적용한 '레종 아이스팟(RAISON ICEPOT)'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KT&G에 따르면 레종 아이스팟은 흡연 중 쉽게 물러지지 않는 단단한 공간필터가 적용돼 보다 깔끔한 흡연을 돕는다. 또 원하는 시점에 필터 속 폴라볼 캡슐을 터뜨리면 시원한 맛으로 변해 담배 한 개비에서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은 흰색 바탕에 옐로우그린 컬러를 활용해 깔끔함과 시원함의 두 가지 맛을 강조했다.
정윤식 KT&G 브랜드팀장은 "레종 아이스팟은 공간필터를 적용해 깔끔한 흡연은 물론 빨림성까지 향상시켰다"며 "캡슐을 터뜨리면 기존 제품들과 다른 시원함까지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종 아이스팟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5.0mg, 0.40mg이며, 가격은 한갑에 4500원이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