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다섯번째 고객참여형 사랑의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5일까지 LG전자 일반식 전자동 세탁기(통돌이 세탁기) 판매액의 일부를 적립해 소외 계층을 후원한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는 특정 모델 세탁기 제품의 판매액 일부를 나눔활동에 활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매월 상품을 선정해 고객과 함께 사랑의 기부 이벤트를 진행해 온 하이마트는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438개 매장에서 판매되는 LG전자 일반식 전자동 세탁기(통돌이 세탁기) 판매액의 일부를 적립해 소외 계층을 후원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사랑의 기부 이벤트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월과 3월에는 사랑의 기부 행사를 통해 최전방 국군장병과 부산 지역 저소득 가정에 TV를 후원했으며, 4월에는 미혼모 시설에 세탁기를, 지난달에는 공군 장병들에게 냉방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