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가 오는 30일까지 선풍기 20개 모델을 선정해 전국 438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사진제공=하이마트)
하이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선풍기 초특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일, 신일, 후지마루 등의 인기모델 20개를 선정해 최대 30% 할인해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438개 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선정된 20개 제품은 가정용 일반 선풍기 외에도 탁상용 미니 선풍기, 벽걸이 선풍기, 업소용 대형 선풍기, 공기순환기 등으로 다양하다.
침대나 소파 위로 바람을 직접 보낼 수 있는 키높이 선풍기(DWF-S514M)는 4만원, 대형 원터치 버튼을 이용해 전원과 풍향을 발가락으로 간단히 조작할 수 있는 발터치 선풍기(FJ-C35SRF)는 3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에어컨 바람을 멀리까지 보내주는 공기순환기(530/W)는 20% 할인한 7만9000원에 준비했다. 이밖에도 오는 26일부터는 가정용 선풍기를 1만대 한정수량으로 1만9900원에 초특가 판매한다.
박근일 롯데하이마트 계절가전팀 바이어는 "최근 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난 일주일간(15~21일) 선풍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며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고객들이 부담없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