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롯데렌터카는 업계 최초로 '기사포함 렌터카 골프 라운딩 상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990년부터 제공 중인 기사포함 렌터카 서비스에 골프 라운딩 상품을 추가,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운전기사를 포함한 골프 라운딩 렌터카 상품은 원하는 시간에 맞춰 전문 운전기사가 집에서 골프장까지 픽업 후 다시 집까지 바래다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른 아침부터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는 부담을 없애고 차량 한 대로 다같이 이동할 수 있어 경제적이라는 설명이다.
성낙서 롯데렌탈 프리미엄서비스팀장은 "다양한 이용 목적으로 기사 포함 렌터카를 찾는 고객을 위해 업계 최초로 골프 라운딩 렌터카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 발 앞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축적된 노하우와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렌터카는 골프 라운딩 상품 외에도 웨딩카가 필요한 예비부부를 비롯해 한국 도로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등 기사포함 렌터카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에게 11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승합차 및 3000cc 이상 대형 승용차를 대여하는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기사포함 렌터카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렌터카 프리미엄서비스 예약센터(02-547-8000) 및 롯데렌터카 홈페이지(www.lotterentacar.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2일 업계 최초로 기사 포함 골프 라운딩 렌터카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사진=롯데렌터카)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