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자사 SM3, SM5, SM7, QM5의 '아트컬렉션II' 출시를 기념해 감성적 테마로 제작된 오디오 북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부터 운전자 감성에 초점을 맞춘 특별 모델 아트컬렉션II를 판매 중인 르노삼성은 이번 '2015 오디오 북 프로젝트'를 통해 아트컬렉션II 마케팅 활동에 예술적 감성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유명 고전 문학작품을 오디오 북으로 제작해 총 1000명의 고객에게 추첨 통해 배포한다.
이번에 제작된 오디오 북은 총 9가지 작품으로 3종류의 USB에 장르별 3가지 작품을 담아 제공될 계획이다.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장르 선택 후 SNS 계정으로 로그인해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자에게는 오디오북 외에도 스타벅스 음료 기프티콘(총 100명, 1인 2매)이 증정된다. 당첨 결과는 다음달 11일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정지은 르노삼성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운전자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자동차에서 우수 문학작품의 감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오디오 북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르노삼성은 예술적 감성을 더한 차량뿐 아니라 운전자와 차가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 아트컬렉션II는 운전자의 시선, 피부에 닿는 감촉, 귀로 느끼는 사운드 등 감각적 만족을 더해줄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와 보스 사운드 시스템, 나파 가죽 시트 등 프리미엄 옵션을 무상 제공하는 스페셜 에디션이다.
◇르노삼성이 아트컬렉션II 출시를 기념해 오디오 북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사진=르노삼성)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