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대우건설(047040)이 수도권 서북부 최대 규모 2기 신도시인 운정신도시 중심에서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를 오는 23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한다.
운정신도시 A25 블록에 들어서는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1층~ 지상 25층 아파트 21개동 총 195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4㎡ 108세대, 84㎡A1 537세대, 84㎡A2 216세대, 84㎡B 389세대, 84㎡C1 310세대, 84㎡C2 196세대, 84㎡D 200세대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 초반대로 예상된다. 74㎡타입은 중도금이자후불제, 84㎡타입은 중도금무이자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1002번지(운정신도시 내 이마트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18년 7월이다.
파주 LCD단지와 출판단지, 문발산업단지 등 대형 산업단지가 배후에 있으며 자유로, 제2자유로, 경의선 등을 통한 서울 접근성이 좋다. 사업이 확정된 서울-문산 고속도로(2020년 개통예정)가 준비 중이며 파주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GTX 파주 연장 사업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