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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해양수산부 장관에 김영석 현 차관 내정
입력 : 2015-10-19 오후 5:12:21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해양수산부 신임 장관에 김영석 현 차관(사진)이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1959년 충남 아산 출신으로 천안고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30년 간 해양과 항만 분야 요직을 두루 거쳤다.
 
1988년 동해지방해운항만청 해무과장을 비롯해 해운항만청,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과장, 홍보관리관, 해양정책국장,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2012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차장,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을 거쳐 지난해 8월 해수부 차관에 임명됐다.
 
현 정부 뿐 아니라 참여 정부 시절에도 대통령실 산업정책행정관으로 청와대에서 일한 바 있으며 2004년 장관 표창, 2013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취미는 등산과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섬세하고 치밀한 업무추진력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직원들과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해 직원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아 왔다"면서 "해양수산분야에 해박한 지식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최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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