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대우건설(047040)은 박영식 사장
(사진)이 건설기술 R&D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건설기술 R&D 경영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건설기술 R&D 경영인상'은 한국건설경영협회에서 건설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를 확대해 건설기술 R&D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박영식 사장이 첫 수상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건설기술 R&D 경영인상 수상을 계기로 그동안 추진해온 R&D 혁신 활동이 회사의 경영과 미래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최근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구 조직을 재정립하는 혁신적인 비전을 수립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7월 'IR52 장영실 기술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