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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관리공단, 문화재청과 '바다 문화재지킴이' 협약 체결
입력 : 2015-12-11 오후 10:54:26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해양환경관리공단은 11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청과 '바다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체결했다.
 
공단과 문화재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의 전문가·자원·기술을 지원해 해양문화유산을 보호하고 국민 인식 확대를 위해 홍보 및 교육 활성화에 협력 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해양 분야 천연기념물 관리역량 강화 지원·협력 ▲도서지역 등 천연기념물 순찰·모니터링 ▲해양문화유산 홍보 및 교육활성화 상호협력 ▲천연기념물보존기금 조성 ▲임·직원 참여 문화재지킴이 자원봉사 확대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장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해양 분야 대표 공기업으로서 해양환경 보전에 문화의 가치를 부여하고 '국민이 행복한 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장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오른쪽)과 나선화 문화재청장이 ‘바다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해양환경관리공단.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최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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