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서울 번화가에서 올뉴XC90 팝업 쇼케이스 진행

내달 1일~14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서…영업사원 상주하며 현장 예약 상담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에서 신형 7인승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뉴XC90'의 팝업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삼성동에서 총 2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팝업 쇼케이스를 통해 보다 많은 가망 고객들이 차량을 관람하고 예약상담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쇼케이스 기간 동안에는 볼보 공식 영업사원들이 상주하며 예약 구매 상담을 도울 예정이다.

 

볼보의 올뉴XC90은 새로워진 볼보를 상징하는 대표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과 혁신 센서스 시스템 등을 비롯해 헤드업디스플레이, 반자율주행 시스템, 20인치 휠, 사람은 물론 자전거와 동물을 감지하여 사고를 방지하는 업그레이드 된 안전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국내에서는 5년 또는 10만km의 무상보증기간과 해당 기간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한편, 볼보는 전국 전시장을 순회하는 딜러 쇼케이스도 진행중이다. 다음달 24일까지 진행되는 딜러 쇼케이스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순회를 마치고,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대전과 수원을 시작으로 대구, 원주,광주, 전주, 부산, 창원 등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볼보 올뉴XC90. 사진/볼보코리아

 

 

정기종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