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프랑스의 핸드백 및 트렁크 브랜드 '모이나'가 오는 26일 갤러리 신라 오픈을 시작으로 한국에 정식 출시된다고 호텔신라는 18일 밝혔다.
폴린 모이나가 지난 1849년 설립한 모이나는 167년의 역사를 가진 브랜드로 지난 2011년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회장이 프랑스 브랜드를 살리기 위해 인수했다.
아시아에서는 베이징과 홍콩, 도쿄에 이어 네번째로 오픈하는 부티크 매장이다. 남성, 여성 라인과 가죽소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국 정식 런칭을 기념해 서울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독점 제품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모이나 아티스트들의 핸드페인트와 트렁크 스페셜 오더 등 모이나만의 시그니처 퍼스널라이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호텔신라)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