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의 프리미엄 영·유아용 놀이매트 브랜드 디자인스킨은 프랑스 텍스타일 디자이너 마졸렌 오딩크와 협업한 '아트스킨 매트'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마졸렌 오딩크는 매년 프랑스 프리미에르비죵 디자인(Première Vision Designs)과 뉴욕디자인박람회(SURTEX), 독일 퀼른 국제 유아동용품(Kind+Jugend)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는 디자이너다.
아트스킨 매트는 지난 6월부터 강화된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을 통과한 안전성을 인정받은 유?아동 PVC 놀이매트다. '우리 아이의 감성 시간, 행복한 성장의 비밀'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로 아이들의 예술적인 감성을 자극한다.
마졸렌 오딩크의 특징인 북유럽 스타일의 자연주의 일러스트를 디자인에 적용했다. 기존 매트의 알록달록한 캐릭터 프린팅이 아닌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좋다. 색 바람 방지 기능이 있어 매트 본연의 색상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디자인스킨이 자체 개발한 '캔버스 엠보'를 사용해 디자이너의 일러스트가 돋보이도록 입체감을 적용했으며 밀도가 높아 먼지가 포집되지 않는다. 또한, 특수 코팅인 '글라스 쉴드(Glass Shild) 필름'으로 제작돼 손상 및 뜯어짐을 방지해주며 100% 방수기능까지 갖춰 관리도 용이하다.
강유지 아가방앤컴퍼니 디자인스킨 이사는 "어릴 적부터 예술을 접한 아이들은 온화한 감성과 예술적 감각이 발달돼 자존감이 높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예술적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디자인이 가미된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아가방앤컴퍼니)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