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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 재구성
입력 : 2016-09-08 오후 4:03:52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루이 비통은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카테고리별 층별 분리 매장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컨셉이다. 층의 우먼스 유니버스(Women’s Universe), 4층에는 여성 슈즈 유니버스, 6층에는 맨즈 유니버스(Men’s Universe) 가 자리했다. 루이 비통은 앞서 지난 2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관 4층에 여성 슈즈 유니버스를 공개한 바 있다.
 
루이 비통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은 고객들에게 루이 비통 세계로의 맞춤형 여정을 제안한다. 우먼스 유니버스, 여성 슈즈 유니버스 및 맨즈 유니버스 총 세 개로 재구성된 유니버스를 통해 고객들이 메종의 유산과 수준 높은 장인 정신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는 설명이다.
 
루이 비통 코리아의 조현욱 회장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내 여성, 남성, 슈즈 유니버스를 층별로 구분한 이번 매장은 루이 비통 코리아가 걸어온 여정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번 오프닝을 계기로 고객들이 보다 친밀한 환경에서 루이 비통을 경험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루이 비통 코리아)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원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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