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패션기업 진서에서 론칭한 하이엔드 편집숍 지라운지는 네헤라(Nehera)의 2016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네헤라는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시작된 의류 브랜드로 클래식한 디자인과 스타일이 특징적이다.
이번 시즌 신제품 드롬(DROM)은 낙타털과 새틴으로 제작된 원피스로 세련된 절개와 흐르는 듯한 드레이프가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탑 부분은 사각형 원단을 이어 붙여 코르셋 형태로 구성했으며 스커트는 흐르는 듯한 질감의 새틴 원단을 사용했다. 모든 원단은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최고급 소재를 사용했으며 샌드컬러를 사용해 나이대에 관계없이 입을 수 있도록 했다.
토드(TOD) 스웨트 셔츠는 세미 하이넥 디자인으로 옆 지퍼로 포인트를 줬다. 양모 저지 소재로 소매가 9부 길이로 제작돼 캐주얼 한 팬츠나 스커트와 함께 입기 좋다.
(사진제공=지라운지)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