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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Z.N.E. 후디 한달만에 완판
입력 : 2016-10-07 오전 9:33:04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아디다스 애슬레틱스 라인의 Z.N.E. 후디 화이트 컬러가 한달만에 완판됐다. 
 
7일 아디다스에 따르면  Z.N.E. 후디 화이트 컬러는 지난달 7일 판매 시작 일주일만에 직영매장에서 판매가 완료됐고 한달만에 완판됐다. 
 
아다디스는  Z.N.E. 후디 화이트 컬러를 가레스 베일과 제임스 하든, 데이비드 베컴, 손흥민, 구자철, 박상영 등 국내외 유명 스포츠 스타와 K리그의 수원 삼성, 울산 현대 등 전세계 8000여명의 후원 선수들을 통해 선보인 바 있다. 
 
아디다스 애슬레틱스는 경기 전후에 입는 일반적인 스포츠 웨어에 대해 새롭게 해석하고 선수들이 경기를 시작하기 전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할 때 방해요소를 최소화시키고 선수의 집중력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특별히 개발된 라인이다. 
 
Z.N.E. 후디는 헤드폰까지 감쌀 수 있는 넉넉한 크기의 후디모자, 부드럽고, 중량감 있는 소재 등으로 선수들을 편안하게 해 경기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강형근 아디다스코리아 브랜드 디렉터는 "선수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독특한 디자인과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스포츠 스타들의 알려지지 않았던 경기전 스토리들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며 "화이트 컬러는 폭발적인 반응으로 추가 재생산에 들어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제공=아디다스)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원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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