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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스파오, 한글날 기념 '엑소 콜라보' 출시
입력 : 2016-10-07 오전 10:20:46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이랜드의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가 한글날을 맞아 아이돌 그룹 '엑소'와 함께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스파오는 오는 9일 제 570돌 한글날을 맞아 엑소 멤버들의 이름이 한글과 영어로 표현 된 자수 포인트 스웨트 셔츠 총 16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넉넉한 품의 스웨트 셔츠에 한글 자음과 모음, 영어 알파벳을 서로 섞어 각 멤버들의 이름을 개성있게 표현했다. 색상은 연분홍, 연갈색 등 2종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번 협업 상품을 통해 자랑스러운 우리 한글의 아름다운 시각적 디자인 요소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한글과 영어를 섞어 표현 함으로써 외국인 엑소 팬들도 재미있게 즐기며 입을 수 있는 상품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파오는 엑소 협업 상품이 1장 판매될 때마다 1000원을 유니세프의 '스쿨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캠페인에 기부하며 아시아 어린이 학교 짓기 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이랜드 스파오)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원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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