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밀레 골프 라인, 경량 신슐레이트 패딩 출시
입력 : 2016-10-11 오전 11:08:42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의 골프웨어 '밀레 골프 라인'이 경량 신슐레이트 패딩 '로이 재킷'을 11일 출시했다. 
 
로이 재킷은 동작을 둔하게 만들지 않으면서도 따뜻한 아우터를 찾는 골퍼들을 위한 경량 패딩 재킷이다. 
 
신슐레이트는 3M이 개발한 소재로 초극세사 사이에 형성된 미세한 공기층이 체열을 붙잡아 보온기능이 우수하다.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닐 암스트롱이 신었던 부츠에 사용됐던 소재기도 하다. 다운이 습기에 약한 것과 달리 신슐레이트는 내습성이 우수해 반복된 세탁에도 외관이나 부피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용은 움직임이 많은 소매 부위는 잘 늘어나는 동시에 원상 복원력도 뛰어난 '파워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고려했다. 여성용은 허리 옆선과 소매 안쪽에 신축성이 우수한 립 조직 원단을 부분적으로 사용해 움직임을 편안하게 해주는 동시에 날렵한 실루엣을 만들었다. 
 
(사진제공=밀레)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원수경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