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유한킴벌리는 글로벌 비듬·두피케어 샴푸 브랜드 '클리어'를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클리어는 현재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판매되는 브랜드다.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 비타민 및 미네랄을 배합해 만든 '뉴트리엄 10'을 핵심 성분으로 비듬·두피 전용 샴푸를 내놓고 있다. 남녀의 두피 타입과 특징에 맞추어 비듬샴푸 최초로 남성과 여성 라인업을 세분화해 선보였다.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총 4종으로 지성 두피용 '딥클린 맨', 모든 두피용 '쿨링&가려운 두피 케어 맨' 등 남성 라인 2종과 모든 두피용 '아이스 쿨 멘솔'과 건성 두피용 '가려운 두피케어 아이스 쿨 멘솔' 등 여성라인 2종이다.
'딥 클린 맨'은 숯과 민트 성분이 함유돼 두피의 기름기와 노폐물을 깨끗하게 세정해준다. '쿨링&가려운 두피케어 맨'은 유칼립투스 성분이 두피를 시원하게 진정시켜주고 비듬과 가려움을 동시에 완화해준다. '아이스 쿨 멘솔'은 시원한 민트 성분이 함유돼 청량한 느낌을 제공하며 '가려운 두피케어' 샴푸는 비듬과 건조함으로 가려운 두피를 완화해준다.
(사진제공=유한킴벌리)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