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내년에 개통하는 KTX강릉역과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 등 개발 호재가 있는 강원도 강릉 주문진에 5년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풍림산업은 이달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짓는 '주문진 풍림아이원 하버뷰'를 분양한다. 주문진 풍림아이원은 주상복합단지로 최고 20층, 2개동, 총 1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177가구)는 전용 59~74㎡ 6개 타입으로 조성한다. 오피스텔(6실)은 전용 83~84㎡다.
주문진 풍림아이원은 4층 이상 가구에서 동해바다와 주문진항 조망이 가능하다. 일부 가구에서는 주문진 절경으로 꼽히는 ‘아들바위’ 경관도 내 집 베란다 창문을 통해 바라볼 수 있다.
주문진 풍림아이원 하버뷰가 들어서는 곳은 강릉KTX역사와 약 2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다. 7번 국도를 이용하면 강릉 시내까지 15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반경 1km내에 농협 하나로마트, 성심병원, 홈플러스, 신라종합시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주문진 수산시장도 도보 5분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가는 아파트의 경우 3.3㎡ 당 평균 600만 원대, 오피스텔은 그보다 낮은 평균 400만 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329-30번지에 위치한다.
주문진 풍림아이원 하버뷰 조감도. 사진/풍림산업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