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K2 코리아의 아웃도어 살레와가 미드솔(중창)을 교체해 2가지 용도로 신을 수 있는 신개념 등산화 '포티스'를 21일 출시했다.
'포티스'는 미드컷의 사계절 등산화다. 미드솔을 인솔 형태로 삽입할 수 있는 구조로, 산행 시간 및 용도에 따라 미드솔을 바꿔 신을 수 있다.
4시간 이상의 장기산행이나 지형이 고르지 못한 너덜지대에는 고경도 미드솔을, 4시간 미만의 당일 산행이나 등산로가 잘 갖춰진 근교산행에는 뒤꿈치 부위에 에어백이 적용돼 충격흡수 및 반발탄성이 우수한 소프트 미드솔을 사용하면 된다. 제품구입 시 두 가지 미드솔을 함께 제공한다.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외부의 수분은 차단하고, 내부의 땀이나 수증기는 밖으로 배출시켜 다양한 야외활동 시에도 발을 쾌적하고 편안하게 유지해준다.
(사진제공=살레와)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