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휠라 키즈는 프리미엄 덕다운점퍼와 방한부츠 등으로 구성된 '윈터 팩'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남자아이를 위한 '치오다운점퍼'는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했으며, 탈부착 가능한 라쿤 퍼 트리밍 후드를 적용한 프리미엄 롱 다운점퍼다. 등판 부분에 발열 안감을 적용해 보온성을 높였으며 전면부에 다양한 아웃포켓을 달아 실용적이다.
여아용으로 선보인 '밀키웨이 롱 다운점퍼'는 허리밴드 디테일을 가미했으며 탈부착할 수 있는 후드에 퍼 트리밍을 더했다. 덕다운 충전재와 고밀도 나일론 소재 겉감으로 보온성을 갖췄다. 엉덩이를 완전히 덮는 긴 기장이지만, 밑단에 뒤트임을 더해 활동성을 높였다.
어린이용 방한부츠는 '스노우 파이트'와 '스노우 패트롤' 등 2종이 출시됐다. 스노우 파이트는 고무와 플라스틱의 중간 형태인 TPR을 갑피 전체에 적용해 방수 기능이 뛰어나다. 신발 안쪽에는 보아털을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스노우 패트롤은 논슬립 기술을 이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발목 부분에는 기모 소재를, 신발 안쪽에는 보아털을 적용했다.
(사진제공=휠라 키즈)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