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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부츠' 판매량 20% 증가
입력 : 2016-11-23 오후 3:37:22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따뜻한 겨울과 복고 트렌드의 영향으로 첼시부츠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23일 금강제화에 따르면 올 10월부터 11월21일까지 직영점과 백화점의 첼시부츠 판매량은 1만9000켤레로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첼시부츠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팬츠, 스커트에 모두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한겨울은 물론 봄, 가을 등 간절기에도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올 겨울에는 복고 트렌드의 영향과 유명 연예인들이 첼시부츠를 착용한 모습이 노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금강제화는 올해 첼시부츠 구성비를 전년대비 20% 늘렸으며 디자인도 전년 26개에서 올해 40개로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첼시 부츠는 클래식한 디자인이라 매니시한 룩이나 페미닌한 스타일 모두 연출이 가능해 스타일링에 반전과 재미를 선사한다"며 "실용성과 편안함은 물론 심플하지만 시크한 멋을 풍겨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금강제화)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원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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