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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과 주거 동시 가능한 거제도 단독주택 ‘풀하우스’ 분양
입력 : 2016-12-27 오후 2:37:07
[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생활복합형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경남 거제시 지세포에 단독주택 단지가 들어선다. 미래개발이 거제 일운면 소동리에 조성하는 거제도 단독주택 풀하우스가 그 곳이다.
 
이 단지의 모든 세대는 남해 전경을 바라볼 수 있고, 모든 방은 테라스와 연결되어 자연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지면적 약 99900(3만평), 건축면적 ()63~70 15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거제도 단독주택 풀하우스가 들어서는 지세포는 관광 특화 단지와 생활 기반시설이 공존하는 생활 복합형으로 개발되고 있다. 거주와 휴양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셈이다.
 
·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세포를 해양휴양특구로 지정하고 다양한 시설들을 건립하고 있다. 조선해양문화관, 돌고래 체험장인 거제씨월드, 요트장, 지세포 해양레포츠 타운 등의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거제도 단독주택 풀하우스는 생활 복합형 관광도시로 개발되는 만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인근 생활편의시설로 하나로 마트(0.8), 단지내공원 왕복 6㎞ 길이 산책로, 캐나다국제학교, 등이 있다. 일운초, 지세포중, 대우초, 거제중·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거가대교와 통영~대전 간 고속도로, 남해안고속도로 등 부산과 경남 창원·통영 등과 연계된 교통망을 갖춘다. 일운터널이 개통되면 거제의 중심 생활권인 옥포동과 아주동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365일 탁 트인 남해 전경을 바라보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고 달랠 수 있다"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변에 개발호재도 많다. 거제시는 고품격 해양 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해양관광테마파크(한화리조트) 조성, 자연생태 테마파크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대규모 객실과 워터파크를 갖춘 해양관광 테마파크 조성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착공식을 가진 한화리조트는 약 11만㎡ 부지에 콘도미니엄 424, 워터파크 등의 시설로 꾸며진다. 1930억원(공공 85억원, 민자 1851억원)의 사업비를 들였고, 201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거제자연생태테마파크도 2018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매년 거제면 일대에서 열리는 거제 섬꽃 축제와 연계해 사계절 관광명소로 부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테마파크에는 돔형 첨단유리온실을 설치해 세계난()테마관, 식물분수광장, 덩굴식물, 자생난원, 생태조각공원 등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거제는 다양한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세계적인 관광휴양도시로 도약해 연간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며 "지세포 해양레포츠타운 조성이 완료되면 지세포는 거주와 휴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생활복합형 관광도시로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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