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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 보다 아파트...'e편한세상 시흥' 분양중
입력 : 2016-12-28 오후 3:21:31
[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시흥’ 659가구를 경기 시흥시 대야동에서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 시흥은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규모로 전 가구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4㎡로 구성했다.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평면을 ▲84㎡ A형 162가구 ▲84㎡ B형 195가구(D.House) ▲84㎡ C형 38가구 ▲84㎡ D형 136가구 ▲84㎡ E형 128가구(D.House) 5가지 타입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전 동을 필로티로 설계해 저층 세대 프라이버시 보호가 가능하고 단지 개방감을 높였으며,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이 단지는 소사~원시선(2018년 개통)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소사~원시선 개통시 도보로 약 5분거리 위치하게 될 대야역(가칭)을 이용해 서울역, 용산역, 대림역, 고속터미널역 등 서울 주요 지역 접근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도로가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7월 개통된 강남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빠르게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로 교통망이 우수하다. 2017년에는 신안산선, 2019년에는 월곶~판교선이 착공을 앞두고 있어 교통 환경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주거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마트, CGV, 평생학습센터, 신천연합병원 등이 약 도보 5분거리에 있으며 대야초, 은계중, 은행고 등 학교와 시립도서관, 학원가도 인접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산책 및 운동시설이 마련된 은행근린공원, 비둘기 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자연 휴양림이 있는 소래산이 가까워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에는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신평면 상품인 D.House가 약 50% 가구에 적용된다. D.House는 세대 내부를 편하게 리모델링 할 수 있게 아파트의 뼈대인 구조벽을 최소화해 동일 평형에서도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새로운 플랫폼이다. 거실과 주방, 식당 간 경계를 허문 오픈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은 물론 다이닝(Dining) 중심의 공간 창출이 가능하다. 
 
대림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도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e편한세상 시흥에는 집안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한다. 모든 창호에는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했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e편한세상 시흥은 인터넷 청약 외에도 수요자들의 복잡한 청약 과정을 돕기 위해 홍보관 및 견본주택에서 방문 청약을 함께 진행한다. 방문 청약 신청자에게는 포트메리온 식기세트, 락액락 밀폐용기세트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방문 청약 시 공인인증서를 필히 지참해야 한다.
 
청약은 오늘 12월 28일(수) 1순위, 12월 29일(목)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월 5일(목)에 발표하며, 계약은 1월 10일(화)~1월 12일(목)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1-1번지에서 운영중이며,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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