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고경록기자] 온라인 색조 브랜드 머지(MERZY)가 젤 아이라이너에 이어 '머지 더 퍼스트 벨벳 틴트'를 오는 9일 출시한다.
7일 머지 측에 따르면 '머지 더 퍼스트 벨벳틴트'는 촉촉하게 발리면서도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되는 벨벳 텍스쳐의 립 제품이다. 해당 벨벳 틴트는 블러디 메리, 잭 로즈, 카시스 오렌지, 셜리 템플, 피치 크러쉬 등 총 5종으로 구성돼 있다.
머지 관계자는 "이 제품은 벨벳을 연상시키는 보송보송한 텍스쳐에, 선명한 발색력으로 가볍고 부드럽게 밀착돼 하루 종일 수정 메이크업 할 필요 없이 오랜 지속력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어버터, 마카다미아 오일, 로즈마리 잎 오일 성분을 함유해 각질 부각 없이 촉촉하고 산뜻하게 마무리된다"며 "입술 안쪽에 살짝 발라 그라데이션해서 사용하면 컬러가 입술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머지(MERZY)는 제조와 유통에서 발생하는 가격 거품을 제거하고, 비용의 투명성을 강조한 온라인 브랜드로서, 지난 달 19일 런칭한 '머지 더 퍼스트 젤 아이라이너'가 가격 경쟁력과 최상의 제품력을 무기로 뷰티 블로거 및 SNS상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머지 더 퍼스트 벨벳틴트 오는 9일부터 쿠팡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