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GS25, 레고미니박스 전문매대 운영
입력 : 2017-01-11 오전 10:39:12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편의점 GS25는 올해부터 레고미니박스 전문매대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양한 캐릭터상품과 캐리턱 피규어 마케팅을 펼쳐온 GS25가 레고 전문 매대까지 선보이며 키덜트족과 어린이 고객 공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레고미니박스는 수집용 레고 미니피겨 세트로 경찰, 소방관 등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모습을 캐릭터화 한 '레고시티'와 자동차, 헬리콥터 등 14종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GS25는 완구 카테고리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에게 차별화된 캐릭터 상품을 제공하고자 이번 레고미니박스 전문 매대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GS25의 완구카테고리 매출의 전년대비 성장률은 2014년 20.1%, 2015년 24.8%, 2016년 31.7%로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레고미니박스는 완구 매출이 높은 300개 점포에서 판매를 시작해 올해 안에 취급점포를 200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앞서 GS25는 지난 해 유어스미니언즈우유, 무민디저트, 디즈니썸썸아메니카노, 무민무드등, 프링글스소망램프 등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과 마케팅을 펼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사진제공=GS25)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원수경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