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쇼핑과 외식, 문화생활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몰이 설 연휴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타임스퀘어는 설 연휴를 포함해 내달 2일까지 아트리움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함께 '노스페이스 에디션' 행사를 개최한다.
착한 기부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 신발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정 부분을 기부할 예정이다.
타임스퀘어는 정해진 시간 동안 발판을 빨리 밟아 앞쪽 스크린의 물방울 모양을 모두 켜면 10% 할인 쿠폰을 주는 '에디션 챌린지' 행사도 연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새해맞이 새복나눔 사은행사와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
29일까지 '윷놀이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 고개을 대상으로 커피교환권을 제공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윤강열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차장은 "최근 명절 풍속도가 변화하면서 ‘연휴 몰링족’이라는 신조어가 명절 문화를 대변하는 하나의 사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타임스퀘어)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