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롯데마트는 홈쇼핑 인기 헬스기가 브랜드 '렉스파'와 혼잡고 전국 95개 점포와 롯데마트몰에서 헬스기구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추운 날씨에 실래에서 운동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전신 운동기구를 준비했다. 전신 진동 운동기구인 '알파슬리머'와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동시해 할 수 있는 '접이식 헬스 사이클', '접이식 스핀 바이크' 등을 선보인다. 홈쇼핑·온라인 구매와는 다른 오프라인 구매의 장점을 살려 매장에 진열된 샘플 운동기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게 했다.
홍태균 롯데마트 스포츠용품MD는 "최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과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족(홈+트레이닝)'이 증가하며 홈쇼핑과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헬스기구를 선보이게 됐다"며 "외부 활동이 어려운 추운 날씨에 집에서 운동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