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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 초콜릿, 여성 '만든 것'·남성 '파는 것' 선호
입력 : 2017-02-08 오후 2:48:51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밸런타인데이에 여성은 직접 만든 초콜릿을 선물로 주고싶어 하는 반면 남성은 파는 초콜릿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라면세점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달 18~30일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여성의 32%는 직접 만든 초콜릿을 선물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초콜릿이 아닌 다른 선물을 주고싶다는 응답자는 30%였으며 시중에 판매하는 초콜릿을 주겠다는 사람도 30%였다. 
 
반면 남성의 38%는 밸런타인데이에 받고 싶은 선물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초콜릿을 선호했다. 이어 23% 초콜릿이 아닌 다른 선물을 받고 싶다고 답했으며 22%는 직접 만든 초콜릿을 원한다고 응답했다. 
 
밸런타인데이 선물의 가격에 대해서는 '3만원 이하가 적당하다'는 응답이 남성(59%)과 여성(49%)에서 모두 가장 많았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세계 3대 초콜릿 브랜드로 불리는 고디바와 노이하우스 초콜릿 사은행사를 연다. 고디바 초콜릿을 50달러 이상 구매하면 텀블러를 증정하고 노이하우스 초콜릿을 100달러 이상 구매할 경우 스머프 인형을 준다. 브로이어 초콜릿을 50달러 이상 구매하면 곰인형을 증정하는 등 브랜드별 행사를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신라면세점)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원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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