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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부산 광복본점, 개장 40일만에 50만명 찾아
입력 : 2017-02-09 오후 3:51:43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올리브영은 부산 광복본점이 개장 40일만에 누적 방문객 5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광복본점은 올리브영이 서울 명동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인 플래그십스토어다. 지난해 12월30일 부산 남포동 비프(BIFF) 광장로에 문을 열었다.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남포동의 지리적 영향을 받으며 개점 이후 방문한 고객의 40%가 부산 외 지역 및 외국인 관광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스프타일숍 콘셉트를 강화한 점도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광복본점은 인테리어부터 상품 카테고리, 마케팅, 유니폼 등을 모두 기존 점포와 다른 콘셉트로 꾸몄다. 제품을 사용하는 데 쓸 수 있는 수도꼭지를 곳곳에 배치하고 운동용품과 리빙용품, 패션 액세서리도 구비했다. 
 
디지털 인터렉션 서비스를 통해 상품체험과 큐레이션 서비스도 강화하며 카테고리별 전문성을 극대화했다. 
 
선보경 CJ올리브네트웍스 상품본부장은 "광복본점만의 재미있고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광복본점을 부산의 새로운 쇼핑 랜드마크로 만들겠다" 며 "앞으로도 올리브영에 와야하는 이유를 다양하게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올리브영)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원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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