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고경록기자] 머지(MERZY)가 '머지 더 퍼스트 펜 아이라이너'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젤 아이라이너와 벨벳틴트에 이은 3번째 신제품이다.
머지에 따르면 해당 펜 아이라이너는 누구나 손쉽게 한 치의 끊김 없이 선명하고 또렷한 엣지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딱풀라이너'라는 애칭에 맞게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롱래스팅 기능으로 눈가에 완벽히 밀착된다. 특히 외부 먼지 및 눈가의 유수분에도 번짐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0.12mm의 초극세 브러쉬를 사용해 초보자부터 바쁜 직장인까지 깨끗하고 날렵한 라인을 그릴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오레오, 브라우니, 커피번 등 총 3가지 색으로 구성돼 있다. '오레오(OREO)'는 무펄의 카본블랙, '브라우니(BROWNIE)'는 딥하고 진한 브라운, '커피번(COFFEE BUN)'은 따뜻한 커피 브라운 컬러이다. 해당 컬러는 연령대에 상관없이 누구나 데일리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컬러로 구성했다.
한편, 머지(MERZY)는 지난해 12월 런칭한 '머지 더 퍼스트 젤 아이라이너'가 출시 이후 실구매자들의 호평과 재구매가 뒷받침 돼 출시 7일만에 1차 완판되기도 했다. 젤 아이라이너와 벨벳틴트는 소셜커머스 사이트인 쿠팡에서 아이&립 메이크업 부문 1위를 달성하며 화제를 이끌어가고 있다.
머지 담장자는 "젤 아이라이너에 이어 펜 아이라이너를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펜 아이라이너도 빠르게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