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고경록기자] 안성 아양택지지구가 안성 내 주거, 교육, 상업의 신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지구는 대지 면적 84만7793㎡로 총 인구 1만6894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약 65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지구 안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비롯해 근린공원, 상업 시설 부지 등이 계획돼 있다.
특히 아양택지지구 내에서도 중앙에 위치한 아양 광신 프로그레스는 입지적인 프리미엄으로 안성 시민과 투자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아양 광신 프로그레스는 지하 1층, 지상 24층의 6개동으로 총 545세대로 건설되며, 혁신 설계로 인한 84㎡ A타입은 4-ROOM으로 자녀가 많은 가족의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국가사업인 서울~안성~세종 간 고속도로의 착공이 올 하반기로 예정돼 있는데다, 1구간인 서울~안성고속도로만 개통이 되어도 안성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단지는 범죄 예방 환경 설계와 친환경 에코 단지 설계로 건설되고 있으며, 실내 골프 연습장, 퍼팅 연습장, 휘트니스, 도서관, 키즈룸 등의 입주 편의 시설이 설치된다.
관계자는 "여러가지 호재들과 함께 아양 지구 광신 프로그레스는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현재 회사 보유분인 잔여 세대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행은 (주)아람주택, 시공은 (주)광신종합건설에서 맡고 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