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투유에서 8일 당일부터 SK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의 '안산 라프리모' 아파트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는 현재 사이트 내에서 '안산 라프리모'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 중이다.
'안산 라프리모' 청약접수는 아파트투유 사이트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당일은 1순위, 오는 9일은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아파트투유서 진행하는 청약 접수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안산 라프리모'의 청약 접수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5일이며, 당첨자 계약일은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245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적용되며,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안산 군자주공6단지를 재개발하는 '안산 라프리모'는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동 총 2017가구 규모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59㎡ 8가구 ▲74㎡ 206가구 ▲84㎡ 668가구 ▲99㎡ 44가구로 총 92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안산 라프리모는 지난해 시공능력 평가 10위권 내 대형사인 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이 선보이는 컨소시엄 단지로 안산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 교통·교육·자연환경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 바로 앞에는 소사~원시선 선부역이 2018년 개통예정으로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소사~원시선은 신안산선(2023년 개통 예정) 시흥시청 분기선과 노선이 만나 시흥, 부천은 물론 광명, 구로, 여의도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