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력이 넉넉지 않은 30~40대들의 내 집 마련 니즈는 아이들의 교육과 편의시설, 마지막으로 주거편의성을 따질 것이다. 여기에 여유로운 오션라이프 생활과, 주변 수산시장 등 편리한 생활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더 좋을 것이다.
최근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 지역의 아파트들이 실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끄는 이유다. 게다가 친환경 옥상정원과 바다 조망까지 있다면 금상첨화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강원도 지역의 아파트 구입에 대한 문의가 많아졌는데, 특히 바다조망에, 특화 설계를 자세하게 따지는 분들이 많다"면서 "이제는 사람들이 여유로운 환경을 만들려는 니즈가 강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강원도 주문진에 33층 초고층 랜드마크급 아파트에 전 세대 90% 이상 바다 조망이 가능한 '주문진 현진에버빌 더뷰'가 차별화된 전략을 꾀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주문진 현진에버빌 더뷰는 주문진 바다 앞 입지에 33층 초고층 아파트로, 친환경으로 꾸민 옥상정원이 만들어지며, 올해 분양 시장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평한다.
주문진 현진에버빌 더뷰는 강릉, 주문진 역대 최고층 33층 랜드마크 총 330세대로 아파트 306세대, 오피스텔 24실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59~84㎡ 등으로 중소형 면적으로만 이뤄진다. 오피스텔은 69㎡로 설계됐다.
강원 주문진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내년에 인천공항에서 강릉역까지 KTX가 개통되는 등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무궁화호 열차를 이용하면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6시간 가까이 걸리지만 KTX가 개통되면 1시간 12분으로 약 5시간가량 줄어들게 된다. 강릉KTX역에서 주문진까지는 자동차로 20분대로 예상된다. 강릉 시내까지는 7번 국도를 이용하면 15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