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신생아화장품·바디케어용품 브랜드 마마몽은 최근 열린 '2017년 중국 광저우 국제미용박람회'에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마마몽은 이번 박람회에서 스위트드림 베이비테라피 오일과 내추럴 베이비 아토 로션, 라벤더 2in1 포밍 워시 등 주력제품 3종을 소개했다. 마마몽 관계자는 "이들 세가지 제품만으로 아기 피부케어를 끝낼 수 있는 '마마몽 3스텝'을 제안했다"며 "여러가지 제품을 복잡하게 사용하지 않아도 돼 안전성과 편리성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고 설명했다.
마마몽은 취약한 아기피부를 고려해 정제수 대신 알로에베라잎수만을 사용하고 화학게면활성제와 실리콘오일 등은 배제하고 있다.
정인규 마마몽 대표는 "중국인들이 안정성있는 천연제품에 관심이 부쩍늘고 있는 추세라 많은 바이어들에게 문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2017 중국 광저우 국제미용박람회'에서 바이어들이 마마몽 제품을 보고 있다. 사진/마마몽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