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일부 차량 모델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모델은 2017년형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F-TYPE 등 3개 차종이다.
가격 인상폭은 최저 0.37%에서 최대 0.96%로 평균 0.63%이다. 4월1일 등록분부터 인상된 가격이 적용된다.
재규어랜드로버 관계자는 “여러가지 시장 상황 변동으로 일부 모델의 가격을 조정했다”며 “앞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더욱 좋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사진/재규어랜드로버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