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KB증권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孝 드림 카네이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효 드림 카네이션’ 봉사활동은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다.
KB증권은 이날 오전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신월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떡도 함께 전달했다.
이를 위해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해 카네이션을 제작하기도 했다. KB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양천자원봉사센터 강사단의 도움을 받아 정성스럽게 바느질해 1000여 송이의 카네이션을 완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뜻 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부족하지만 정성과 사랑을 담아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KB증권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