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한신기계(011700)가 강세다. 적대적 인수합병(M&A) 가능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신기계는 12일 오전 9시4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85원(11.96%) 오른 3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스털링 그레이스 인터내셔널 엘엘씨는 장내 매수를 통해 보유 지분을 15.57%(505만3277주)로 늘렸다고 공시했다. 앞서 미국계 투자회사인 스털링그레이스인터내셔널은 지난 2월 한신기계에 대한 경영 참가를 선언했다. 스털링그레이스는 2015년 말 한신기계 지분 5%를 산 뒤 꾸준히 지분을 사들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